이번에 포천에 위치한 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귀여운 마스코트! 포천 아트밸리는 아름다운 호수와 바위는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데요.
과거 이곳은 국가 주요 기관(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국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년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 이곳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대기에도 편했고 한편에는 단체관광 온 관광버스도 여럿 보였습니다.
화장실은 저 포천 육계장 보이시죠? 저쪽으로 방향으로 가면 깨끗하게 잘 관리된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돌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이더라고요!
포천 아트밸리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매표소! 이 앞에 보이는 돌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매표소에는 다양한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포천 아트밸리 지도입니다. 저희는 매번 천주호까지만 갔다 옵니다. 현재 모노레일 공사 중이어서 더 가는 건 힘들어서 무리더라고요,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모노레일ㅠㅠ 모노레일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애기들도 좋아할 거 같더라고요!
이 앞에서 결제한 표를 확인해 주십니다. 천주호까지 가는 길에 찍은 배경들입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스폿이 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더라구요! 저 전구들이 계속해서 색이 바뀌는게 정말 예뻤습니다. 실제로 관광하시는분들이 다들 이곳에 멈춰서 사진찍고 가시더라고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천주호 앞에는 이렇게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곳은 건너편인데요. 여기서도 다들 멋진 장관에 사진도 찍으시고, 자연을 감상하시더라고요. 예뻐서 남녀노소 다들 좋아하면서 사진 찍고 앉아서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시고 계셨습니다.
앞에는 이렇게 주전부리용 매점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있어서 저희는 그냥 구경만 했어요!
천주호엔 이렇게 잉어들도 있더라고요!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다양한 불꽃축제나 꽃구경 축제가 많은데, 이렇게 자연을 바라보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어떻게 사진을 찍던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관절이 안 좋으시다면 모노레일을 추천드리고요! 중간중간 의자가 많아서 쉬면서 천천히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한 번쯤 가볼 만한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포천 아트밸리 위치: 경기도 포천시 아트밸리로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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