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되기] #1 웹소설 플랫폼 별 특징

 
안녕하세요. 요즘엔 모두들 웹툰이나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모두 투잡을 기본으로 하는 요즘 시대에 맞춰 저도 요즘 투잡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제 기준 가장 접근하기 쉽고, 초반에 비용 없이 시작하기 쉬운 돈벌이 방법 중 하나가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접 돈을 버는 것보단 돈이 안될 수도, 혹은 시간만 날릴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겐 취미로 글을 써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해도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겠죠?
 
 
 
 
 
 

1. 웹소설 연재 플랫폼

현재 대한민국은 웹소설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플랫폼들의 크기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플랫폼 별 특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연재 플랫폼엔 조아라, 문피아, 톡소다, 북팔, 네이버 챌린지 리그가 있습니다.
 
플랫폼 별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소설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아라 : 로판, BL, 여성향 19금(노블레스), 남성향 19금(노블레스)

 

문피아 : 판타지 무협

 

톡소다 : 로판, 여성향 19금

 

북팔 : BL, 여성향 19금, 고수위 로맨스

 

로망띠끄 : 여성향 19금, 고수위 로맨스

 

네이버 챌린지 리그 : 현대 로맨스,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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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원스토어, 예스24, 북큐브, 봄툰, 미스터 블루 등 다양한 곳에서 웹소설을 써볼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 별마다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독자층이 몰려 있기에, 장르 선택 후 플랫폼을 선택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장 무난한 플랫폼은 조아라, 문피아, 로암띠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 챌린지는 비추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인, 베스트, 프로작가 구분이 있고, 올라가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른 곳들과 달리 12~15세 수위만 가능하기에 그 기준에 적합하게 연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공모전을 분기별로 따로 내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고인 물들이 많아 수상을 하긴 어려워도 이름을 알리고, 독자층을 탄탄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무료연재 vs 유료 연재

 
아무래도 연재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웹소설 유료화입니다.
무료연재는 '무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다가가긴 쉬우나 가장 중요한 돈이 안된다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에 반해 '유료'연재는 돈이 되는 대신 조회수가 잘 안 나올 수 있어 유명해지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연재의 경우 해당 플랫폼과의 계약 때문에 제한되는 것들이 많은데요, 다른 플랫폼과의 동시 운영 불가능, 공모전 출품 불가능 등 여러 문제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또한 유료연재를 출간한 소설로 인식되어 신작으로 출품하지 못하고 구작으로 신청 가능하여 신작 프로모션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직접 찾아보고, 비교해 보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연제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루빨리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