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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부평 까치네

by 듀듀링S2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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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부평에서 줄이 제일 긴 까치네에 다녀왔습니다. 까치네는 계란말이김밥과 떡볶이가 대표 메뉴인 퓨전포차집 느낌이 나는 술집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다가 일요일 밤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이 날은 부평에 사람이 진짜 적었는데도 여기에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웨이팅은 술집 안으로 들어가서 따로 하면 되더라고요!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김밥이랑 떡볶이는 밖에서 따로 주문해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어주고 계셨어요. 사람들도 많아서 가게가 작은 것도 아닌데 북적북적하니 좋더라고요.




메뉴도 다양한 거 보이시나요~? 무었도다 가격이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저희는 배가 별로 안 고파서 계란말이 김밥이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만두계란탕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 찍지 못했지만, 나이대가 다양하고, 커플, 친구들끼리 많이 오셨더라고요. 옆에서는 직장 사람들끼리 오신 거 같았습니다.


앞에서 주문한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진~짜 크지 않은가요????

진짜 한입에 안 들어갈 정도의 크기에 햄, 시금치, 단무지, 당근 등 속이 꽉꽉 차였더라고요. 거기다가 떡볶이 소스까지 뿌려주셔서 이게 3900원이라고? 하며 놀랐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은 떡볶이 소스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매콤! 한 게 좋은데 여기 건 달콤? 한 느낌의 소스였어요!


기본 안주은 강냉이만 있었고, 물티슈랑 휴지, 숟가락 젓가락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물통에 종이컵이 나왔어요!

그리고 메인으로 시킨 계란 만두탕! 사실 처음에 예쁘게 해서 나왔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 먹다가 찍었어요ㅎㅎ

계란만두탕에 버섯, 애호박, 양파, 김, 만두가 진짜 꽉꽉 들어있어서 국물 안주할 겸 시켰다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입이 심심해서 추가로 시킨 설탕 토마토!!

모두가 아는 맛이죠??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다고...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어 버렸습니다.


결국 안주를 먹다가 배불러서 술은 여기까지만... 술도 다른 곳은 6000~7000원 정도 하는 곳이 많은데 여긴 5500원이어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부평에 왔는데 아디 술집을 가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까치네! 추천드립니다ㅎㅎ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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